[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나영이 위하준에게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2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서로 바빠 2주만에 만나는 지서준(위하준 분)과 강단이(이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단이는 지서준에게 "2주 동안 안 만나서 아쉽지는 않았지 않았냐"고 묻고, 지서준은 "제가 책 들어가면 다른 건 다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강단이는 "우리는 딱 이 정도가 좋은 거 같다. 우연히 만나 우동 먹는 정도"라고 하고, 지서준은 "동네 친구 하자는 거냐. 난 강단이씨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부담스러워 안했다면 난 더 다가갔을 거다. 우리 페이지를 잠시 접어두는 건 어떨까. 나중에 생각날 때 다시 펴보자"고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