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 여러분!'이 월화극 1위 '해치'와 격차 좁히기에 실패했다. 첫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영향으로 보인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KBS 2TV '국민 여러분!'은 전국 시청률 5.4%와 6.5%(평균 5.9%)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7.0%, 8.4%, 평균 7.7%) 보다 평균 1.8%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1위인 SBS '해치'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날 '해치'는 7.5%와 8.2%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4.3%와 5.0%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국민 여러분!'에서는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 분)의 협박으로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분)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정국은 전직 국회의원 김주명(김의성 분)에게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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