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 정미애가 선의 영광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정미애는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마지막 회에서 2등인 '선'을 차지하고, SNS를 통해 트로피 인증샷과 소감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미애는 '미스트롯' 트로피를 들고 행복이 묻어나는 꽃미소를 짓고 있다.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미스트롯' 예심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는데 어느새 마지막 무대인 결승무대까지 마쳤다. 제 인생 통틀어 가장 큰 행운이었고,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미애는 "경연은 끝이 났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신 분들, 그리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더 나아가는 슈퍼맘 정미애가 되겠다"라며 "'미스트롯' 출연했었던 모든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진정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트롯' 마지막회에서 정미애는 1라운드 '히트곡 작곡가 미션'으로 용감한 형제가 만든 '라밤바'를,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서는 '장녹수'를 열창해 '진' 송가인에 이어 '선'의 영예를 안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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