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엠카운트다운' 1위가 뉴이스트에서 오마이걸로 변경됐다.
17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6일 생방송에서 차트집계 오류로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다"고 집계 오류가 있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뉴이스트의 'BET BET'가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을 51점 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뉴이스트 멤버들의 수상소감도 전해졌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엠카' 측은 "이번 순위 오류는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검토 후 차트를 재집계 했고, 5월 셋째주 순위가 정정됐다. 16일 1위는 오마이걸이다"고 순위를 정정했다. 최종 점수 순위표도 게재했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팬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집계 오류로 상처를 입었을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차후 차트 집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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