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배우 하연주가 병만족과 최종 미션을 해결, 순다열도에서의 정글 생존을 마무리했다.
하연주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지정 생존 최후의 날 예상치 못한 미션과 끊임없는 위기에도 무사히 생존을 마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쳐보였다.

이날 하연주는 모래사장에 낙하산 한 장을 깔고도 편안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는 담대함을 선보였으며, '버려진 도구 활용'이라는 최종 미션 실마리를 받자 도구마다 글씨가 있는 점을 활용해 단서를 유추해냈다.
그동안 수집한 글자 단서를 모래 위에 써가며 새 조합을 찾아냈고 낡은 랜턴과 '굴'이라는 글자를 통해 '동굴'을 연상해내는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넘치는 센스와 함께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까지 함께 선보인 하연주는 "정글에서는 당장 눈앞의 생존, 당장의 먹을 것, 당장의 잘 곳을 마련하는 걱정만 하면 된다. 그게 오히려 자유로웠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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