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 3사 연말 시상식 진행을 휩쓸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전현무는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과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숨쉴 틈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현무의 연말 시상식 포문은 KBS 연예대상이 연다. 12월21일 방송되는 K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는 1부 진행자로 나선다.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주목받은 장동윤,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와 3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부는 개그맨 김준현에게 바톤을 전달한다.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에는 SBS 가요대전 일정을 소화한다. 전현무는 2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의 옆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말 시상식의 종지부는 MBC 연예대상으로 찍는다. 전현무는 12월29일 개최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 역시 2년 연속 진행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진행석에는 마마무 화사와 블락비 피오도 함께 오른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15살 연하의 KBS 아나운서 후배 이혜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핑크빛 연애 중에도 연말 열일에 나선 전현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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