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카피추(추대엽)이 금지어를 언급했다.
카피추는 23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욕심없는 남자 카피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카피추는 '아기상어라지만'을 열창했다. 이에 이 곡이 동요 '아기상어'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카피추는 "내 인생 금지어 1위가 표절"이라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신고, 3위가 추대엽이다. 몇 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가 "추대엽 씨 아냐"고 묻자 카피추는 "하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한다. 2020년 만나보고 싶은 두 사람이 있다. 추대엽과 펭수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마주칠 만 한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카피추는 오전 3시까지 광고 촬영을 하고 왔다고 밝히며 "난 욕심이 없는데 광고주들은 욕심이 있더라, 그 분들이 날 찍어 도움이 된다면 난 기꺼이 돕고 사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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