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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송중기, 1억원 기부…'보고타' 해외 촬영 중 전한 선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에서도 선행에 나섰다.

송중기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행에 나선 것.

송중기는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으로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에 동참했다.

배우 송중기가 조용한 선행에 나섰다. [사진=정소희 기자]

송중기 소속사 측은 "평소에도 조용히 선행을 하고 있고, 이번 기부 역시 소속사에 알리지 않았다"고 전하며 "영화 '보고타' 촬영은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오는 5월까지는 해외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 외에도 정우성, 김혜수, 정려원, 아이유, 수지,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강호동, 유재석, 혜리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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