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현석 셰프 측이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현석 셰프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이 1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이 됐다. 이에 프로그램 측에서 1기 제자로 초청을 해주셨다.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 셰프의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은 없다"며 "당분간은 도시락 봉사 활동과 요리 사업, 매장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5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 100회 특집에 1기 제자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함께 출연해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이지 않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급식을 받지 못하셔서 힘드신데, 선생님께 배운 반찬으로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월 불거졌던 사문서 위조 의혹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의 방송 출연이다. 당시 최현석 셰프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여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현석 셰프는 "2018년 8월경 휴대전화 해킹이 있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또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고 전했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지난 달 15일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 소속사와 오해로 인한 것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법적인 것들은 다 해결이 됐고 현재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