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조제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지난 6월 한달 동안 가장 빛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모라이스 감독을 K리그1(1부리그) '신라스테이' 월간 최우수 사령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6월 들어 치른 정규리그 5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전북은 지난달 첫 상대인 FC서울을 4-1로 이기며 기분좋게 6월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그리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울산 현대를 이겨 5연승으로 내달렸다.
전북은 9라운드 울산과 맞대결 승리로 승점 4점 차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전북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3번째다.
모라이스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주어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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