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류덕환이 7년 연애한 연인과 결혼한다.
류덕환은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덕환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류덕환은 "짧게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역시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류덕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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