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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브리검, 키움 8월 팀내 MVP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KT 위즈와 고척 스카이돔에서 주말 홈 2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5일 KT전에 앞서 '동광제약 8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8월 MVP’에는 1군 우수투수로 제이크 브리검,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한현희가 각각 선정됐다.

브리검은 지난 달(8월) 6경기에 등판해 33.2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이름을 올린 이정후는 같은 달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97타수 32안타) 2홈런 17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앞서 8월 팀내 MVP 관련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앞서 8월 팀내 MVP 관련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수훈선수가 된 한현희는 5경기에 나와 29.2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가 된 브리검,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 한현희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퓨처스(2군)팀인 고양 히어로즈에서는 우수투수에 박관진, 우수타자에 문찬종이 각각 선정됐다.

박관진은 8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4.2이닝동안 무실점 투구를 해 1승을 올렸다. 문찬종은 8월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5리(37타수 15안타) 10타점으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로 뽑힌 박관진과 문찬종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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