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아현이 세번째 이혼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아현의 세번째 이혼을 인정했다. 현재 이아현은 두번째 결혼생활 중 입양한 두 딸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아현은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인 전 남편을 만나 세번째 결혼을 했다. 특히 지난 2018년 7월 온 가족이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이아현은 공개 입양을 한 두 딸 유주, 유라와 재미교포 남편을 공개했다. 는 "가족은 제일 좋은 피난처다. 정말 제일 마음이 힘들고, 정신이 힘들 때는 기댈 곳이 가족밖에 없더라"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아현은 자상하고 듬직한 전 남편에 대해 소개하며 "긍정적이다. 제가 아이들을 혼낼 때도 옆에서 중재해주고 그런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전 남편은 두 딸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가정적이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이아현은 전 남편에 대해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물론 내가 예쁘니까 우리 아이들도 예뻐하겠지만 우리 애들 되게 예뻐하고, 잘 챙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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