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세호가 진기주가 보낸 커피차에 감동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가 녹화 전 진기주의 커피차를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진기주는 '유퀴즈'에 출연해 전 직장인 삼성 동료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언급했다.
당시 조세호는 "나도 커피차를 받아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진기주가 이를 기억하고 실제로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것.
이후 유재석은 "커피차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기주 씨한테 고맙다. 다음 촬영 때 내가 한 번 커피차를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주 씨가 그걸 바라진 않을 것 같다. 이런 게 이어지길 바라는 것 같지 않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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