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20일 방송되는 Mnet '킹덤' 에서 아이콘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리사가 다른 가수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최근 진행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의 3차 경연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의 깜짝 등장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현장이었지만 방송 관계자들마저 크게 술렁였고, 결국 보안이 유지되지 못하면서 국내 언론뿐 아닌 외신들까지 문의가 쏟아졌다.
아직 아이콘과 리사가 어떤 곡으로 호흡을 맞췄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다.
'노 리밋(NO LIMIT)'이라는 3차 경연 주제 그대로 한계 없는 무대가 성사됐기 때문이다.
랩 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받아온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시너지가 기대된다.
'킹덤' 출연을 통해 경연 순위보다 공연 본질에 충실하고 완성도에 집중하며 무대를 즐기고 있는 아이콘은 리사의 지원사격에 고마움과 큰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 6100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퀸' 블랙핑크의 일원이자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에서 압도적인 팔로워수를 보유한 리사의 출격 소식에 이들의 합동 무대는 글로벌 파급력과 관심도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YG 측은 "아이콘과 리사의 컬래버레이션은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라면서 "내용은 오는 20일 본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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