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하재숙이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 촬영에 눈물을 쏟았다.
20일 오전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숙씨는 참 복도 많지"라며 "나의 하벤져스 히어로 내 동생들 #막촬날 #깜짝 이벤트 #울다 웃다 울다 웃다 #니들 없음 나는 암 것도 모대모대"라고 글과 함께 관련 영상, 사진을 올렸다.
하재숙은 KBS 2TV 주말연속극 '오케이 광자매'에 신마리아 역으로 출연했다. 신마리아는 신혼여행 중 남편 배변호(최대철)와 아이를 남겨둔 채 갑자기 사망해 충격을 자아냈다.
'오케이 광자매'는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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