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채널 IHQ 사장 박종진이 '별에서 온 퀴즈'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 곧 없어질 것 같다"라며 "유재석 데려오면 1천만원을 주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양천로 IHQ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 제작발표회에는 박종진 사장이 깜짝 출연했다.
박종진은 "'별에서 온 퀴즈'는 내가 기대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재미없을 것 같더라"라며 "사람과 건강, 돈 이야기를 해야 재미있는데 퀴즈는 재미없을 것 같아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자신있다, 조세호가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프로그램 론칭을 허락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리더의 연애' 첫방송에 채널 최고기록을 세웠다. 3049 시청률이 1%를 넘으면 이 멤버들에게 보너스를 주겠다"라고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 곧 없어질 것 같다"라며 "유재석 데려오면 1천만원을 주겠다"고 폭탄제안을 해 다들 놀라게 만들었다.
'별에서 온 퀴즈'는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까지 우리를 열광하게 했던 문화계 이슈들을 모아 퀴즈와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 조세호와 남창희, 김환,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한다.
8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