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창욱이 현재 격리 해제되어 촬영 등 일정 조율해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창욱 배우는 안전한 작품 촬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 배우는 시설 퇴소 및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라며 "당사 및 배우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지창욱은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로,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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