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남편과 극비 결혼식을 올린 리조트와 가격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지난 1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TMI NEWS)에서는 '럭셔리 여행 다녀온 스타들'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24일 20살 나이 차가 나는 재미교포 정호영 씨와 하와이에서 극비의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단 16명만 참석을 했다고. 이에 이영애의 절친인 장서희는 물론이고 이병훈 감독, 박찬욱 감독 등도 이영애의 결혼을 몰랐다고 한다.
이에 이영애가 이순영이라는 가명을 써서 호텔을 예약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이런 이영애가 선택한 리조트는 최고급 주거지역 하와이 카할라에 위치한 K리조트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라하는 5성급 리조트다.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여왕 등 로열패밀리들의 단골 휴양지로 유명하다. 또 오바마, 클린턴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영애 외에도 신성록, 이진, 가희도 이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해당 리조트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인근으로, 리조트 소유의 해변과 관리하는 돌고래가 있다고 한다. 백사장과 맞닿아있는 스위트룸의 1박 숙박비는 560만원.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비는 1100만 원으로, 이 리조트에서 1박을 하기 위해선 1천660만 원이 든다고 알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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