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전거를 타다 팔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8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 깁스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놀랐죠 말못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타다 자빠졌어요. 이 덩치로 어깨로 쿵 떨어져서 많이 아프네요.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 좀 줄이고 자전거라는 새로운 운동에 씐나서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 했는데 찰과상과 골절을 선물 받았어요. 우울해하려하면 끝도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해요 얼굴 안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고"라는 글을 달았다.
또 "무언가 진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야겠구나. 필요했어요 그런시간이. 언넝 나을게요 당분간 요리는 못할듯해요 미안. 내일 유튜브 라이브해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시다. 저녁8~9시? 유튜브 커뮤에 공지할께요 #부상 #괜히 #미안합니다 #부끄럽고 #마이아프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성시경은 KBS '백종원 클라쓰',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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