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양지은이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양지은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스태프가 확진을 받아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난 현재까지 음성이고 내일도 또다시 검사를 받는다"고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전했다.
양지은은 "오늘 탐라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와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 잠까지 설쳤는데 못 가게 돼 아쉬움이 크다. 제주도에 직접 응원해주러 오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나 뵐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현재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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