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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 장동민 "너무 행복해, 첫 눈에 결혼 결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새 신랑' 장동민이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구해줘! 홈즈' 장동민, 양세형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이날 장동민은 절친 유세윤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유세윤이 "결혼 12년차"라고 소개하자 장동민은 "결혼 11일차"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장동민은 결혼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다. 그런 걸 자꾸 왜 물어보냐. 눈 떠서 눈 감을 때까지 항상 같이 있는 게 행복하다. 지금 보고 있을 누군가가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장동민 씨가 결혼을 하루 만에 결심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하루 만에라고 표현하니까 좀 이상한데, 첫눈에 딱 그런 걸 느꼈다.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로 실천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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