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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결말 뭐길래…손예진 "모든 장면 눈여겨 봐달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다. 끝나는 순간까지 눈 뗄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하는 가운데 어떤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살펴봤다.

'서른 아홉'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사진=JTBC스튜디오]

관전 포인트 1. 시한부 정찬영(전미도 분)의 떠날 준비

11회부터는 점점 병색이 짙어져 가는 정찬영의 떠날 준비가 시작된다. 앞서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찾던 날 처음 느껴보는 통증에 정신을 잃었던 바, 시한부라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정찬영의 삶에 침투할 조짐이다. 특히 버킷리스트를 통해 하고팠던 일들을 해내던 것에서 나아가 누군가는 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면, 하나씩 준비해 나갈 정찬영의 이야기에 벌써부터 먹먹한 감정이 밀려든다.

관전 포인트 2. 친구의 선물, 눈이 부시게 빛날 찬란한 우정

차미조(손예진 분)와 장주희(김지현 분)는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 정찬영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계획한다. 정찬영이 상상도 하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사, '신나는 시한부'가 되자는 세 친구의 다짐이 제대로 빛을 발한다. 뿐만 아니라 정찬영 역시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 생애 끝자락에서 전하는 그녀의 진심 어린 편지가 시청자들에게 더없는 감동과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애틋함도 더해가는 그녀들의 우정이 '서른, 아홉'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3. 정점을 향해 갈 배우들의 '연기파티' 예고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게 만들 배우들의 명연기 또한 '서른, 아홉'의 관전 포인트다. 매주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남은 2회에서는 어떤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용솟움치게 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에 죽음이 눈앞에 다가온 정찬영의 마지막부터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슬픔, 이후 남은 이들의 일상까지 격동하는 감정들에 폭 빠져들게 할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세 친구의 서른아홉이 어떤 결말을 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대해 손예진은 "모든 장면을 눈여겨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서른, 아홉' 제작진 역시 "슬프고도 아름다운 세 친구의 서른아홉 시절이 엔딩을 앞두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활짝 만개할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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