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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등어=미노이 "가면 쓰고 노래, 소원 성취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누렁이의 3연승 도전 무대와 그를 막아설 4인의 도전자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미노이 방송 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미노이 방송 화면 [사진=MBC]

이날 2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는 고등어와 스물다섯스물하나가 맞붙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피'를 선곡해 감미롭고 짙은 보이스로 감동을 전했다.

유영석은 "고등어의 노래를 들으면서 신세대에 의해 늘 새로운 것이 발견된다는 것을 알았다. 묘한 바이브레이션은 내 세대 때 들어보지 못한 창법이었다. 쉼표도 없고 마침표도 없는데 계속 흘러가는 게 매력있었다"고 극찬했다. 강승윤과 래원은 고등어가 무조건 미노이라고 강조했다.

그 결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6-5로 고등어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고등어의 정체는 가수 미노이였다. 미노이는 "'복면가왕'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 가면 쓰고 노래 불러보고 싶어서 소원 성취했다. 좀 아쉬웠지만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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