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세상을 떠난 고 송해를 추모했다.
김희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라는 글과 함께 송해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희선은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감사했습니다"라며 애도를 전했다.
송해는 지난 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0일이며, 장지는 아내가 묻힌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이다. 장례위원장은 엄영수 코미디언협회장이, 장례위원은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등이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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