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윤균상 '텐트 밖은 유럽', 우당탕탕 유럽 여행…3일 첫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새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텐트 밖은 유럽'(연출 강궁, 김상아, 곽지혜)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이다.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 4인의 캐릭터와 스펙타클한 유럽 캠핑기가 담겼다. 맏형 유해진은 특유의 말맛이 넘치는 '아재개그'로 웃음을 안기는 한편, 박학다식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1급수 해맑음을 장착한 둘째 진선규는 온갖 개인기로 텐션을 올린다. 갈매기부터 당나귀 성대모사는 물론 음료수병을 활용한 즉석 연주까지 폭 넓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캠핑 마스터 박지환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어딜 가든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챙기며 멤버들을 서포트하고, 풍경 하나하나에 감탄하는 섬세함으로 미소를 안긴다. 자이언트 막내 윤균상은 길 찾기는 기본, 형들 맞춤 요리를 척척 해내며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험난한 여행기가 이들 앞에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기상 이변에 철수 위기가 찾아오고, 험준한 지형을 뚫고 유럽을 횡단해야한다. 그런가하면 첩첩산중처럼 생각 밖의 위기들이 이들을 닥쳐온다. 과연 네 남자가 무사히 캠핑을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럼에도 화면 가득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과 네 남자의 웃음이 이들의 여행길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여정을 떠나는 동안 탁 트인 경치와 이들만의 케미스트리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의 반전 매력과 바다 건너 유럽에서 펼쳐지는 궁상과 낭만 사이 우당탕탕 유럽 캠핑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오는 8월 3일(수)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