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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16강전 패배에 "아쉬워하기엔 행복 넘칠 만큼 많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김이나 작사가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김이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온몸을 갈아 넣은 우리 선수들.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브라질전 시청 화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작사가 김이나가 월드컵 경기 장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작사가 김이나가 월드컵 경기 장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이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방송인 김이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해당 사진에는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과 인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이나는 "스포츠란 보는 것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사이즈를 폭발적으로 넓힐 수 있단 걸 느꼈다"라며 "오늘 아쉬워하기엔 불과 얼마 전 포르투갈전에서 얻은 벅찬 행복이 아직 다 쓰고도 넘칠 만큼 많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방출한 모든 도파민을 합쳐도 그 밤에 쏟아진 양을 따라갈 수 없거든!"이라고 덧붙이면서 경기를 무사히 끝낸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진행된 브라질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배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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