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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환혼' 이채민, '일타스캔들' 캐스팅…노윤서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채민이 tvN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호흡을 맞춘 양희승 작가와 유제원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배우 이채민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한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이채민은 수험생 이선재 역을 맡았다.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일단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는 아들로 자신의 입시에 집착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때론 버거워한다. 태생이 온화하고 자상한 캐릭터를 맡아 노윤서와 호흡할 예정이다.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톱스타 등용문인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엔 tvN '환혼2'에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3년 1월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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