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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알레그리아' 개막 5주, 200억 매출…올 연말 '루치아' 컴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 알레그리아'는 개막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검증된 흥행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10주간의 공연 기간 동안 총 87회의 공연을 통해 약 17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인생에 한 번은 꼭 봐야 할 서커스' '4년 전에 보고 이번에도 봤는데 역시 믿고 봅니다' '새로운 세계에 다녀온 기분' '상상했던 것 그 이상! 심장이 마구마구 뛰는 순간들이었어요' '그야말로 판타스틱 어메이징 쇼' '진짜 추천할 만한 올해 최고의 공연' 등 찬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린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프레스콜에서 출연자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린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프레스콜에서 출연자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린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프레스콜에서 출연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린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프레스콜에서 출연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을 시작으로 국내에 첫 상륙,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 2018년 '쿠자'까지 총 6번의 내한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85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뉴 알레그리아'의 흥행으로 지난 12월 24일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뉴 알레그리아'는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버전으로 전 세계 1천4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특히 아찔한 곡예와 아크로바틱, 텀블링은 물론이고 고난도의 '플라잉 트라페즈'를 새롭게 도입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왕국을 재현한 2층 규모의 세트와 1막 마지막 장면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양의 스노우스톰 퍼포먼스는 압도적 경험을 선사한다. 디테일한 표현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태양의서커스는 올 하반기에 '루치아(LUZIA)'로 돌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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