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측이 안길호 PD의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입을 열었다.
'더 글로리' 측은 10일 조이뉴스24에 "(안길호 PD의 학폭 논란과 관련) 제작진과 사실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안길호 PD의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폭로자 A씨는 1996년 필리핀 국제학교 재학 당시 필리핀 로컬 학교에 재학 중인 안길호 PD로부터 협박과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안길호 PD와 교제 중이던 여중생 B씨를 놀렸다가 안길호 PD로부터 불려가 약 두 시간 가량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안길호 PD의 학폭 가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더 글로리' 측도 급하게 정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글로리'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2가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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