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문상훈이 5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9일 새벽 문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제 33번째 생일인데요. 기쁜 날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합니다. 5월 말에 가족들을 모시고 작게 할 예정이에요"라면서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단,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결혼할 분은 저처럼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처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분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항해를 함께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라고 결혼소식을 밝혔다.
이어 "빠더너스의 문상훈에게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똑같이 열심히,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때마다 실패할게요. 그래도 이번에는 세련되게.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상훈은 유튜브 빠더너스에서 활약 중이며, 드라마 'D.P'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JTBC '듣고보니 그럴싸'에 출연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