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원주와 노현희가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17년동안 방송된 장수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전원주와 노현희가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94b3138636d479.jpg)
이날 전원주는 "이렇게 식구들 만나니 반갑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들어가서 전원주라는 이름을 찾았고, 덕분에 오늘의 전원주가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정 배역을 처음 맡아서 8년 가까이 했다. 그러니 웃음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옆에 앉은 노현희에 대해 "딸 역할을 했는데 친딸 같다"라며 "결혼식 할 때 엄마 자리에 앉아서 말도 못하게 좋았다 지금도 예뻐하는데 요즘은 연락을 안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현희는 "딸 명자 역을 맡아 인연이 되어서 지금도 친딸처럼 돌봐주신다"라고 전원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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