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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투명?…YG "현재 논의 중"(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12일 문화일보는 리사가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여부를 타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중국의 한 에이전시 역시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 YG로부터 "리사와 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 협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30일 오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셀린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30일 오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셀린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와 관련,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조이뉴스24에 "(중국 스케줄 정리 건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 없다"며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가요계 데뷔해 오는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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