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랑데부' 손태진, 리베란테 만났다…감동의 5중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과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한자리에 만났다.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TBS eFM '손태진의 스윗랑데부'에는 리베란테가 출연해 예능 새내기가 되기 위한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팬들이 보낸 키워드만 보고 멤버 맞추기, 가상의 상황을 듣고 노래로 대답하기 등의 순발력 테스트를 통해 예능에서 당황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연습을 한다. 특히, 게임 중에 효과음을 담당한 정승원과 여자친구 역을 담당한 노현우의 연기 때문에 멤버들은 때아닌 웃참 챌린지를 하기도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과 사촌 관계로 알려진 진원의 에피소드도 밝힌다. 팬들 사이에서 닮은꼴로 알려진 두 사람답게 핸드폰 페이스아이디가 풀린 사건을 공개한다.

한편, DJ 손태진은 리베란테의 첫 공식 스케줄에서 아이브의 '아이엠'을 공연한 것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접근이라고 극찬했고, 리베란테 막내 노현우는 아이브 곡을 선택한 과정 등 공연 비하인드를 전한다.

리베란테는 아이브의 '아이엠'은 물론, 손태진과 'Il coraggio delle idee'를 부르며 5중창 무대도 선보인다.

리베란테 김지훈은 "최고의 중창팀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을 만나서 영광이었다"라며 "특히 테스트 게임을 하며 예능에서 어떤식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 도와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