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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K리그 VS ATM 오프닝 무대 선다…신곡 최초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영탁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의 축하 가수로 확정돼,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집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영탁은 이날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 직후 열리는 K-팝 가수들의 축하 공연에 합류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영탁 [사진=탁 스튜디오]
영탁 [사진=탁 스튜디오]

특히 그는 오는 8월 1일 정규 2집 '폼'(FORM) 발매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이지만, 2집 신곡을 이날 최초로 선보이기로 결정해 K 리그와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영탁의 신곡 공개 무대의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를 보기 위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관람 문의가 폭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는 영탁 외에도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등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경기 하프 타임에는 (여자)아이들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하며 중계까지 진행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해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을 비롯해 팀 K리그, 세비야 FC가 경기를 펼쳐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올 해에는 AT.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FC까지 세계적인 명문 구단 3팀의 방한을 성사시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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