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농도 짙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오른 호텔리어 천사랑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킹더랜드' 임윤아가 농도 짙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825fd1ea51825.jpg)
지난 12회에서 천사랑은 그동안 자신을 미워하던 킹더랜드의 선배들로부터 비로소 한 팀으로 인정받은 것에 이어, 구원(이준호 분)을 자신의 어릴 적 아픔과 추억이 깃든 바닷가에 데려가 김옥자 할머니(신연숙 분)로부터 받은 엄마 사진을 건네며 깊은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줘 뭉클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말미에는 '드림팀'이라는 이름으로 구일훈 회장(손병호 분)의 개인 행사를 수행하게 된 천사랑이 서빙을 하던 중 구원과 한유리(이수빈 분)의 정략결혼 소식에 충격받아 접시를 깨뜨리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로맨스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일, 사랑 모두 진심을 다해 임하는 천사랑을 당당하고 매력적인 인물로 표현해 시선을 끌었으며, 눈빛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 안방극장에 전달,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해 자연스럽게 극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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