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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상교 "결절종, 자연치유 60%…여성 발생률 높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가 결절종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서상교 전문의는 '발에 자라는 혹' 결절종은 "난포성 종양, 물혹의 일종으로, 발이나 발목, 손, 손목에 흔하게 생긴다"라고 했다.

아침마당 서상교 전문의 [사진=KBS]
아침마당 서상교 전문의 [사진=KBS]

그는 결절종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반복적인 외상이나 잦은 충격, 많은 사용으로 인해 관절액이 새어나오면서 일종의 물웅덩이가 생기는 것"이라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많고, 20~30대 환자에게 발생률이 높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결절종은 자연치유가 40~60%"라면서 "불편감이나 미용적 문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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