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DKZ 재찬이 솔로 데뷔 비화를 전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DKZ 재찬 첫번째 미니 앨범 'JCFAC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재찬은 회사에 먼저 솔로 데뷔를 요청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찬은 "막연하게 솔로를 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 곡은 2년 전부터 가이드가 나와 있었다. 그러다가 올 초 솔로 앨범을 내고 싶다고 먼저 회사에 말씀드렸다"며 "부담이 안 될 순 없다. 하지만 혼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고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재찬은 "계속 솔로를 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수도 없이 말씀드리니까 준비해보자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DKZ 멤버들의 재찬을 향한 응원과 애정도 남달랐다고. 재찬은 "멤버들은 캘린더를 보고 어디 갈 때마다 전화가 온다. 'MV 촬영이라며? 파이팅 해라'라고 말하고 끊는다. 소소하지만 피식 피식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재찬 타이틀곡 'Hello'(헬로)는 플럭과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스 팝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 재찬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재찬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노랫말로 표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재찬의 미니 1집 'JCFACTORY'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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