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대연이 아들 역을 맡은 이도겸의 외모에 "외탁 심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임하룡, 이대연이 출연했다. 인턴으로는 조영구가 함께 했다.
![배우 이대연과 이도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6a997e04d44ec.jpg)
이날 이대연은 "명품배우라고 소개해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아침 생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용기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신분상승을 했다. 그 동안 자영업 사장님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중견 회사 사장님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도겸은 극에서 이대연의 아들로 출연한다. 이에 이대연은 "외탁을 심하게 했다. 제 아내 역은 최수린이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도겸은 "'아침마당'을 아버지가 오랫동안 보셨다. 즐겁게 놀다 오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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