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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김재환 활동 모두 전담 "10월 亞공연·12월 컴백"(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하반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2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재환이 지난 7월 마카오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0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K-POP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2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스케줄로 바쁜 연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가수 김재환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2023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 같은 열일 행보에는 소속사 웨이크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 한다. 워너원 때부터 웨이크원 전속 아티스트였던 김재환은 그간 스윙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아왔으나, 웨이크원이 기획과 매니지먼트를 강화함에 따라 직접 모든 활동을 전담하기로 결정되었다.

웨이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아티스트들을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하며 특화된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들과 김재환의 긍정적인 시너지도 기대된다.

현재 웨이크원에는 김재환과 같이 CJ ENM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가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IZ*ONE(아이즈원) 출신으로 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ALL' 발매와 '오징어게임2' 합류를 알린 조유리, 지난 5월과 6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 마친 걸그룹 Kep1er(케플러), 그리고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올해 핫 데뷔한 거물급 신인 제로베이스원 등이다. 여기에 더해 웨이크원은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투어 오디션을 개최 중인 Mnet '아일랜드2(I-LAND2)'의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는 만큼, 김재환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전망이다.

그간 댄스, 발라드, 밴드 등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재환. 하반기에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만큼 웨이크원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들과 어떤 좋은 시너지를 선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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