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동상이몽2' 윤상이 아들이자 후배 가수 라이즈 앤톤을 언급한다.
2일 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 '앤톤 아버지' 윤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충격고백'이라는 제목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동상이몽2'에 출연한 윤상은 아들 앤톤이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윤상은 "아들이 11세, 12세 때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 뉴저지 지역 1위를 했다. 당연히 수영을 해서 학교 진학하겠거니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수영장이 폐쇄되자 수영을 그만 두고 음악을 하고 싶다더라.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 않나. 일단 한국에 오겠다고 해서 오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윤상이 그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연예계가 힘들지 않나"라고 말하며 당시 윤상의 복잡한 심경을 대신 전했다.
이어 윤상은 아들의 실력을 음악 전문가로서 평가해달라는 말에 "(아들의) 파트가 아직은 굉장히 적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윤상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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