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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13년 만의 씨제스 보이그룹, 부담 있지만 자신감 넘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휘브가 13년 만의 씨제스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휘브는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싱글 1집 'Cut-Out'(컷-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휘브 진범은 "기쁘고 꿈만 같다. 뮤직비디오 티저가 나올 때마다 데뷔가 실감 안 났는데, 무대에 서보니 비로소 실감이 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연습생 시절이 생각난다. 김재중 선배님 투어에 따라가서 버스킹을 했다. 환호도 많이 해주고, 응원을 많이 받아 우리 곡으로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제야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휘브(WHIB)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싱글 1집 'Cut-Out'(컷-아웃)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룹 휘브(WHIB)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싱글 1집 'Cut-Out'(컷-아웃)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휘브는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8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JYJ, 거미, 노을, 솔지 등을 프로듀싱했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들은 5세대 아이돌 대전에 뛰어든다.

진범은 "오랜 시간 씨제스스튜디오에서 연습하고 나왔기에 부담감이 있지만, 철저하게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그룹명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또한 무한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가겠다는 휘브의 포부를 의미한다.

휘브의 데뷔 앨범인 'Cut-Out'은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휘브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앨범)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블랙(BLACK)을 의미하는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분위기의 'BANG!'과 화이트(WHITE)를 상징하는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인 'DIZZY'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한편 휘브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1집 'Cut-Out'(컷-아웃)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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