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이상호의 아내 김자연이 쌍둥이 구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나는 연예인과 결혼했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 개그맨 이상호의 아내 김자연이 쌍둥이 구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cc9de499b365e6.jpg)
이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의 아내 김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웃긴 쌍둥이 형의 따끈따근한 새 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한 지 이제 2개월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마당' 모니터를 해준다고 봤었는데 이렇게 현장에 나와서 촬영도 하게 되니까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외모가 똑같은 동생 이상민에 "남자친구가 두 명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4년 넘게 보다보니 이제 구분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상호와 김자연은 듀엣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호는 "아내가 저보다 노래를 잘한다. 걸그룹 출신이기도 하다. 제가 많이 배웠다"라고 아내 자랑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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