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연속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지난 10일 발표된 스트레이키즈 새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가 차트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락스타'는 22만4천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빌보드는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4장이 모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 알리샤 키스 이후 처음"이라며 "음반 4장이 1위하는데 20개월이 걸렸다. 테일러 스위프트(16개월)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 평했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지난해 발표한 '오디너리', '맥시던트', 올해 발표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에 이어 4연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에 오른 그룹은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스트레이키즈가 유일하다.
특히 스트레이키즈의 '락스타' 타이틀곡 '락'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첫 진입 가능성도 있다. 빌보드는 '락'이 25일자 '핫100' 92위로 데뷔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0일(한국시간) 빌보드뮤직어워즈 시상식에서 '특'과 '락'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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