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라이즈 승한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승한은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승한은 "과거의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며 "응원해준 팬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승한은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나로 인해 너무 많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한다"며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승한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일본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사진, 타 가수와 영상 통화를 하는 영상을 비롯한 사생활 사진 및 영상이 대거 유출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는 데뷔 두 달 만에 승한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라이즈는 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소속사는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승한 자필편지 전문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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