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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소년' 종호, 12월2일 결혼 "평생의 동반자 생겨 행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종호가 내달 2일 결혼한다.

27일 종호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종호는 12월 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종호는 "평생의 동반자가 생겨 행복하다. 부족한 저와 남은 삶을 함께 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며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종호가 12월2일 결혼한다. [사진=블레스이엔티]
배우 종호가 12월2일 결혼한다. [사진=블레스이엔티]

종호는 영화 '프리즌'으로 데뷔해 '보통사람' '염력' '골든슬럼버' '안시성' '두번할까요' '불어라 검풍아', 드라마 '조작' '크리미널마인드' '대군-사랑을 그리다' '장미맨션'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넙치'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재 개봉중인 영화 '사채소년'에서 '빡가' 역으로 분하고 있다.

또한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와 넷플릭스 '악연',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에 캐스팅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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