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의 스페셜 포맷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IMAX, 4DX, ScreenX, SUPER|MX4D, Dolby Atmos까지 스페셜 포맷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 최대 인력이 투여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심장이 될 준비를 마쳤다. 먼저 공개된 IMAX 포스터에는 동아시아 최대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의 전투 스케일과 함께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자리했다. 대한민국의 영웅 이순신을 비롯해 왜군 수장 시마즈, 명군 수군 도독 진린, 부도독 등자룡으로 각각 변신한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의 카리스마를 만나볼 수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 IMAX는 진일보한 대한민국 영화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으로, 더욱 넓은 화면에서 깊은 연출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 4DX를 통해서는 어떤 전투보다 치열했던 '노량해전'의 전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러한 전투 체험을 미리 예고하는 치열한 현장이 담겼다. 4DX 포맷에서는 지난 '한산: 용의 출현' 개봉 당시에도 '왜군 대리 체험', '조선 수군 대리 체험' 등 다양한 입소문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포맷이다.
이어 SUPER | MX4D 포맷은 '노량: 죽음의 바다'의 섬세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전투신을 높은 기술력으로 구현할 예정. 온 몸으로 느끼는 신나는 전투체험과 밀려오는 압도적 4D의 여운을 남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 중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는 장면이 등장해 북소리처럼 넓게 울려 퍼질 여운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좌우로 확장된 3면 스크린으로 압도적인 몰입을 보여줄 ScreenX,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함께할 Dolby Atmos까지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포맷으로 선정되어 역대급 포맷으로 관객들에게 충분한 관람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페셜 상영관 모두 순차 예매 오픈 중이며 이미 개봉을 앞두고 높은 예매량 상승 곡선을 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방증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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