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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플라이' 박보검,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첫 뮤지컬로 신인상 도전에 나선다.

18일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최종 후보작(자)를 발표했다.

작품 부문 시상으로 객석 규모의 구분없이 국내 창작 초연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22년 2개월' '더데빌 : 에덴' '비밀의 화원' '순신' '시스터즈(SheStars!)'가 노미네이트 되었다.

배우 박보검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400석 이상의 극장에서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을 후보로 하는 '작품상(400석 이상)'에는 '멤피스' '물랑루즈!' 'SIX TH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이프덴'이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상(400석 미만)'에는 '라흐 헤스트' '비밀의 화원' '웨이스티드' '인사이드 윌리엄' '판'이 후보로 올랐다.

이어,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는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을 시상한다.

주연상(여자)에는 민경아(레드북), 아이비(물랑루즈!), 유리아(멤피스), 이자람(순신), 정선아(이프덴)가, 주연상(남자)에는 김준수(데스노트), 박강현(멤피스), 조승우(오페라의 유령), 최재림(오페라의 유령), 홍광호(물랑루즈!)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여자)에는 나하나(렛미플라이), 이아름솔(이프덴), 장은아(데스노트), 조정은(레미제라블), 최정원(멤피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남자)에는 김대종(레드북), 김준수(곤투모로우), 김호영(렌트), 서경수(데스노트), 안지환(렛미플라이)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신인상(여자) 후보로는 김세영(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류인아(레미제라블), 박새힘(인터뷰), 손지수(오페라의 유령), 송은혜(오페라의 유령)가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신인상(남자) 후보로 김주택(오페라의 유령), 박보검(렛미플라이), 박상혁(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윤석호(난쟁이들), 황건하(오페라의 유령)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2021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의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앙상블상 후보에는 '레미제라블' '렌트' '멤피스' '물랑루즈!' '순신' '오페라의 유령'이 이름을 올렸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내년 1월 15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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