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1만6,8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6,242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천만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 20만3,813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입소문 항해를 시작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무생, 이규형, 김성규, 안보현 등이 출연했다.
그간 1위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의 봄'은 같은 날 10만353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31만9,489명이다. 개봉 이후 뜨거운 관객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온 '서울의 봄'은 천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황. 개봉 5주차임에도 평일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행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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