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침마당' 김원 교수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달라…서서히 발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김원 교수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를 설명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척추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한다"라며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강연했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그는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변화가 오면 인대와 뼈는 점점 두꺼워진다. 그것이 척추관으로 밀고 들어와서 좁아지게 만들어 척추 신경을 누르고 허리, 다리 통증이 된다"라고 전했다.

추간판 탈출증은 50세 이하에도 생기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갑자기 생길 수 있지만 척추관렵착증은 서서히 발생해서 점점 상태가 악화된다. 오래 서 있거나 걷기 힘들고 앉거나 구부리면 편하다. 또 엉덩이, 허벅지가 아프면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다고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김원 교수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달라…서서히 발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